줄거리
기름산이라고 불리는 위험천만한 돌산 정상에서 사망사고를 접하게 되는 형사 해준은 사망자의 아내 서래와 마주하게 되고 보통의 유가족과는 다른 서래의 태도를 보고 용의 선상에 올리고 관심을 가지게 된다.
경찰 해준은 사망 사고 당일 서래의 알리바이 탐문과 심문, 잠복수사 등을 통해서 서래라는 인물에 대해서 차츰 알아가게 되고 마음이 움직이기 시작한다. 경찰 해준과 미망인 서래 두 사람의 감정은 서로 사랑하는 감정으로 다가가게 된다.
주연배우
박해일 | 탕웨이 | 이정현 |
주연배우들의 연기대결
산에서 변사 사건을 수사하게 되는 형사 해준역할을 맡은 박해일은 난 생 처음로 형사 캐릭터를 맡아 최연소 경감 직위에 오르는 등 총망받는 형사 심리 상태와 미망인 아내 서래에게 강렬한 호기심을 갖고 사랑에 빠지는 섬세하고도 담백한 감정 연기를 표현하였고, 미망인 아내 서래역을 맡은 탕웨이는 겉모습으로 몸이 꼿꼿하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함부로 대할 수 없는 품위와 묵직한 존재감이 드러나는데 반해 이번 역할에서는 본래 모국어인 중국어가 아닌 한국어로 표현을 해야 되기 때문에 중국어는 한 글자마다 고유 뜻이 있는데 반해 한국어는 자음과 모음을 조합하여 뜻이 형성되기 때문에 대사 전달 능력이 힘들었을 텐데 관객들의 마음을 움직였다는 것은 그녀만의 특유의 마법이 있는 듯하다.
감상평
탕웨이의 심도 있는 연기와 특유의 표정, 눈빛에서 읽을 수 있는 감정연기가 내 마음속의 무언가를 뭉클하게 할 정도로 감동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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